삼국시대 철기 문화로 잠깐 빛났던 가야. 김해는 가야의 가장 큰 세력을 거머쥐었던 금관가야의 옛 위치입니다. 그래서 여전히 김해에는 옛 가야에 관련된 유적지들이 많으며 이 특징을 살려 축제도 열리곤 하지요. 가족여행 떠나기 좋은 여름, 삼국시대 가야의 흔적을 발견하러 김해로 떠나보세요. 📜 김수로왕릉 가야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능으로,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. 주변에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. 숭화문이라 적혀있는 이 문을 지나면 수로왕릉의 전경을 볼 수 있지요. 수로왕릉은 사적 73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매년 음력 3월 15일과 9월 15일에 춘추대제라는 전통적인 제례행사를 치르기도 합니다. 무료관람이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만 유적지임을 명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