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일상>/♥여행♥

<부산/해운대>부산 해변열차와 함께 걷는 그림 같은 길 🌊

etcdh 2025. 3. 31. 20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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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동해 바다를 따라 낭만적인 해안 풍경을 선사하는 부산 해변열차! 알록달록한 색감의 꼬마 열차가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. 하지만 해변열차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죠. 열차 주변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걷기 좋은 길들이 숨겨져 있답니다. 오늘은 해변열차를 타고 내려, 두 발로 걸으며 부산의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산책길들을 소개해 드릴게요!

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.

우리가 선택한 길은 미포부터 청사포까지 약 2,5Km정도 되는 길을 걸었습니다.

아이들이 아직 어려 송정까지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절반만 다녀왔는데.. 그것도 힘들더라구요..^^

미포 - 청사포 해변열차길 (약 2.5km, 예상 소요 시간 40분 ~ 1시간)

 

 

 

주요 포인트:

  • 미포 철길: 시작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철길 풍경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.
  • 달맞이길 일부: 짧지만 아름다운 달맞이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  • 청사포: 아담한 포구의 정취와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. 특히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의 풍경은 놓칠 수 없는 장관입니다.

미세먼지가 있었지만 그래도 좋았다!!

 

 

 

 

해변열차와 함께 걷는 팁:

  • 해변열차 티켓을 미리 예매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  •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,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걷는 중간에 물이나 간단한 간식을 챙겨 가면 좋습니다.
  • 각 코스의 거리와 예상 소요 시간을 참고하여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세요.
  • 해변열차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부산 해변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하고, 주변의 걷기 좋은 길을 따라 두 발로 걸으며 부산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껴보세요! 분명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.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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